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899년에 간행된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장편소설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더불어 톨스토이의 3대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톨스토이가 노년에 쓴 이 작품은 그의 친구이자 저명한 법률가인 코니에게서 들은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며, 당초에는 <코니의 수기>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예술적으로 원숙하고 완벽한 심리묘사는 물론 당시 사회상이나 법률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헤쳤다는 점에서 세계문학의 정점에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차라투스트라의 서곡
제1부
1 세 단계의 변화
2 덕에 대한 강의
3 저승을 그리는 자
4 육체를 멸시하는 자
5 기쁨과 욕망
6 창백한 죄인
7 독서와 저술
8 산 위의 나무
9 죽음의 설교자
10 전쟁과 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