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게 빼앗기지 않은 희망
116편의 글들이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함 없이 저자의 마음속 깊은데서 우러나온 간절함으로 소망하는, 자연 속에 감추어진 사랑과 인생, 사색을 위한 내면으로 바라본 자연과 인생의 참모습을 우화 형식으로 쓴 주옥같은 내용들의 모음집.
이 책의 구성은 편의상 사랑/행복/소망/지혜 이야기, 4장으로 나누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도록 묶어 놓았으며, 책갈피마다 주제별로 사진을 배열한 점이 특색이다. 또한 책속의 사진들은 저자 자신이 직접 찍은 것으로 글감에 맞게 사진 영상을 통해서 한 편의 글마다, 그것들이 그 속에서 어우러져서 이 책의 향기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