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많은 땅이 필요한가
죽음의 땅을 에워가는 억제할 줄 모르는 인간의 탐욕과 소유자적 본능을 그리고 있는 톨스토이 대표적 민화 중의 하나이다.
1886년 4월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톨스토이의 몇몇 단편의 공개 독회가 있었다. 소피야 톨스타야 부인(톨스토이의 아내)은 이 저녁 모임을 이렇게 쓰고 있다―“젊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모두가 대학생들이다. 단편 『사람에게는 많은 땅이 필요한가』 뒤에 특히 일제히 박수갈채가 터졌다”……
-소피야 톨스타야의 회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