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저자
다르시니 데이비드 저/박선령 역
출판사
센시오
출판일
2020-01-23
등록일
2020-05-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달러의 흐름을 보면 세계 경제 작동원리가 보인다

달러의 흐름을 보면 세계 경제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다고 말하는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이 출간됐다. 영국 B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에서 경제 분야 리포트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1달러가 월마트 계산대를 떠나 전 세계를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각국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과 그 현상이 어떻게 내가 사는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옷을 살 수 있지만, 그 옷을 보관할 내 집을 소유할 가능성은 왜 더 낮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달러의 흐름 속에 있다.
저자는 오늘날 벌어지는 모든 현상의 이면에는 돈, 즉 경제가 있고 경제를 알기 위해선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화폐 중에서 달러의 흐름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기축통화인 달러의 영향권에 살아가고 있으며, 지금 당신의 삶에도 깊숙이 그리고 교묘히 개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1달러의 세계 여행은 미국 텍사스주 월마트의 계산대에서 시작한다. 이 1달러는 중국 인민은행의 금고로 향하고, 중국은 이 달러를 나이지리아 철도 건설공사 비용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달러는 이라크의 석유산업, 인도의 쌀 농경지, 인도의 IT산업, 러시아 무기공장, 독일의 부동산, 영국의 금융가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온다.

몇 차례의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한층 더 험악한 세상이 되었다. 누군가 나쁜 의도를 갖고 그렇게 만들지 않아도, 우연과 필연의 운 나쁜 조합만으로 평범한 누군가에게 엄청난 불행이 닥칠 수 있다. 내 이익을 뺏어가고 내 미래의 호주머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쯤은 알고 분석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1달러가 세계 각지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달러가 만드는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경제 현상이 당장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해볼 수 있게 된다. 이건 마치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이치와 같다. 자전거 타는 방법을 한 번 익힌 뒤 여간해서 실력이 녹슬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이 책은 경제를 쉽게 배우고 싶은 독자는 물론, 청소년 자녀들에게 세계 경제 개념을 알려주는 선물로 절대 아깝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