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는 어떤 연구를 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떤 연구를 해야 하는가

저자
한순흥 저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출판일
2020-03-02
등록일
2020-05-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지금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준비할 적기이다!
창업처럼 창학도 어려운 일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장려해야 한다!
미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쓸모 있는 연구와 새로운 연구를 하자!

이 책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해양시스템공학대학원 교수인 저자가 그동안 다양한 지면을 통해 발표했던 총 32편의 기고문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크게 세 부분인 교육, 기술창업, 해양조선산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는 2008년부터 2014년 사이에 저자가 맡았던 ‘해양시스템공학과’의 설립과 학과장으로서 참여하면서 활동하고 그 이후에 학과가 통합되는 모습까지 지켜보면서 느꼈던 점들에 관련된 글들이다. 1장에 해당한다. 그는 1993년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연구소에서 카이스트로 발령을 받아 간 곳이 카이스트 서울분원의 ‘자동화설계공학과’였다. 그런데 서울분원 프로그램은 3년여 만에 대전의 기계공학과로 통합되었다. 당시에 젊은 교수로서 가졌던 의문들이 담겨 있다. 대학에서의 퍼스트무버 방안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 특히 우리 교육에 빠져 있는 ‘실패 용납’의 필요성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어떤 연구를 해야 하는지도 논의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저자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카이스트의 산학협력 단장으로 있었던 기간에 쓴 글들이다. 책의 2, 3, 4장에 해당한다. 주로 벤처 창업과 관련된 글들이다.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들과 산업 혁신, 특히 인더스트리 4.0에서 국제 표준 부분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개요와 해외 추진 현황으로 일본의 모노즈쿠리와 미국의 리쇼어링까지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는 2017년에 시작한 ‘조선 4.0 연구모임’과 2018년부터 2019년 사이에 맡았던 대한조선학회 산하의 ‘중소조선위원회’의 활동 때 쓴 글들이다. 4차 산업혁명 입장에서 조선산업을 위한 5가지 제안과 수출형 중소조선을 살려야 하는 이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2010년 천안함 사건과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겪으면서 고민했던 해양 안전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