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척도
다 빈치 사후 500주년 기념작
전 세계 17개국 출간 화제작
“르네상스적 인간이라고 불리는 다 빈치야말로 우리가 풀고 싶은 궁극의 미스터리다”
줄거리를 파악하기 전부터 눈길을 끌고 흡인력을 발휘하는 소설이 있다. 핵심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인데, 마르코 말발디는 굉장한 이야기꾼이다. 이 책은 마르코 말발디의 대표작으로 그는 르네상스의 핵심 시대를, 넘치는 재기와 위트를 가지고 상상해냄으로써 독자들을 완벽히 유혹한다. 이 이야기는 역사소설이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지적 스릴러를 대표하고 있다.
『인간의 척도』는 독서량이 많은 독자일수록 이 책의 재미있는 구성에서부터 이야기가 암시하고 있는 많은 부분을 즐겁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세 통의 편지로 마무리 되는데, 유럽 역사상 흥미로운 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탁월한 지적 스릴러로, 많은 배경지식이 없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오나르도가 죽은 지 5백 년이 지난 현대에 마르코 말발디는 문학과 과학, 역사와 범죄를 구성지게 버무려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를 훌륭하게 되살리고 있다. “역사소설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레오나르도의 특이한 성격과 산만함, 거기에 기묘한 옷과 가십을 좋아하는 면 등 주인공의 좀 더 인간적인 면 역시 탐색한다. 그 결과물인 『인간의 척도』는 종종 천재와 예술가라는 역할에 속박되곤 했던 한 인물을 대단히 풍부하고 엄청나게 유쾌한 초상화로 그려내고 있다.
마르코 말발디는 피사에서 태어났다. 노르말레대학교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전작으로는 바텐더 마시모와 네 명의 나이 많은 형사들이 등장하는 『바 루메 시리즈』 등이 있다. 그는 범죄 소설로 ‘이솔라델바 상’과 ‘카스티글리온첼로 상’을 받았다.
등장인물
프롤로그
시작
2
3
촛불 아래서
4
5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6
7
8
촛불 아래서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9
10
할 일
11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12
12하고 하나 더
12하고 하나 반 더
14
끝맺는 편지 세 통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