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의 영어공부기술
영어, 지겨워 정말 지겨워! 어른들이 외치는 소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이 울부짖는 소리지요. 이제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거의 다 영어를 배우지만, ‘거의 다’ 영어가 재미없다고 말합니다. 왜? 답은 단순합니다. “시험 과목이니까!”그렇다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요? 여기 7개 국어 하는 언어천재로 알려진 조승연 작가가 재미있는 영어공부법을 들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영어로 점수 잘 따려면 달달 외우면 되지만, 영어로 말을 잘하려면 그래선 어림없다는 게 조승연 작가의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조승연 작가는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바로 ‘말이 통하는 영어’를 말합니다. 언어는 말이 통해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말합니다. 영어뿐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선생님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책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내용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벌써부터 영어가 재미없다며 영어를 싫어하는 초등학생, 영어 공부에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사람, 영어를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말이 통하는 영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