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우리는 대화를 할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가 있다. 진정한 공감이 이뤄질 때, 우리는 웃기도 하고 때로 울기도 한다.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포기해야 정상이라고 말하는 세상 앞에서, 오늘도 눈물을 삼키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2016년부터 다음 브런치 작가로 선정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2018) 와 공저시집인 『커피샵#』이 있습니다.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대형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독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될까 고민하며 걷어왔던 길, 돌아보니 그 길 위에 상처 입은 내가 있었다 2
대화 가슴에 새긴 것들
슬픔을 슬픔으로 이겨내던 하루 15
소고록(小考錄) : 위로를 새기다 20
값진 후회 26
순간의 얼굴 33
어른이라는 허울 40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44
진심이 담긴 공감 49
완벽한 행복은 없다 55
나의 행복을 강요하지 마세요 58
더 잘 살기 위한 고민 60
스물셋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63
스물다섯의 내가, 스물셋의 나에게 65
무소의 뿔처럼 마음이 싸워 온 것들
심해(心解) 73
집으로 가는 길 74
내 날의 열정 75
서퍼 76
자신감 77
運七技三 : 의지만으로는 붙잡을 수 없어요 78
열정의 상흔 88
실패에 익숙해져 간다 97
생각병 99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103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107
뭉툭해도 좋아, 날카롭지 않아도 돼 111
입병 115
날카로운 기대 118
위로 없이 살아간다는 것 122
낯섦 세상의 때를 묻어온 것들
삶의 시계 129
텅 빈 위로 130
사무실에는 저마다의 땅콩집이 있다 133
달빛에 적셔먹는 술 138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완곡한 표현을 쓴다 142
뭉근한 위로들
아귀찜 151
별똥별에게 소원 비는 방법 152
노부부의 구멍가게 157
백색의 시절 163
엄마의 된장찌개 167
엄마의 부엌 172
엄마의 립스틱 179
아빠와 자전거 184
연애 시들어 버린 것
밤편지 195
네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196
첫사랑, 여름날 선명한 기억 200
계절에 남은 기억 204
연애는 이상, 결혼은 현실 208
일상 익숙해진 것들
공허함 217
안녕의 온도 218
비가 내리기 직전의 온도 219
고구마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