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옷을 안 사니 입을 옷이 많아졌다”
옷장을 비우고 나를 채우는 1년간의 옷 안 사기 프로젝트!
지름신을 멈추고 진짜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공감 성장일기
옷장은 터질 지경인데 막상 입을 옷이 없다. ‘세일’, ‘떨이’란 말에 혹해서 산 옷들은 애물단지가 됐다. 스트레스를 옷 쇼핑으로 풀다 보니 밀려드는 카드값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악순환을 끊을 수는 없을까? 딱 1년만 옷 안 사고 살아보자. 대신 내 옷장에서 쇼핑을 시작하자. 생각보다 좋은 옷이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아가 이미 가진 옷들 중에서 나에게 어울리고 필요한 것만 추려내는 작업을 해보자. 옷과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면서 삶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목차
PROLOGUE_ 어느 날 문득, 변화를 결심하다
Part 01. 옷장 디톡스를 결심하다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
오늘까지만 사는 거야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걸까
내가 인터넷 쇼핑몰에 가는 이유
오늘밤 ‘호갱’님은 나야, 나
고작 천 원 싸게 사자고
내 마음을 쇼핑으로 위로하지 말자
사느라 힘들고, 버리느라 힘들고
옷을 산 게 아니라 설렘을 샀구나
마음을 다스리는 테크닉
# 쇼핑 욕구를 잠재워준 책들
Part 02. 지름신을 이겨라
데일리룩 사진으로 나를 알아가다
매월 12일 자정을 맞이하며
사기 전에 재고 파악부터 하자
생각 없이 사면 손발이 고생한다
유행 아이템을 사면 후회하는 이유
목표는 사람들 앞에서 공표하자
적립금의 유혹을 이겨내다
가계부가 깨끗해지고 있다
보물은 이미 당신 옷장 속에 있다
안 사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기분전환의 유혹을 이기다
# 공짜에 혹하지 말자
Part 03. 문제는 옷이 아니라 나였어
운동을 시작하다
맨날 비슷한 옷만 입고 다녔네
옷장은 내 생활을 보여주는 거울
쇼핑 전에 나를 먼저 알자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고민하다
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
옷이 아니라 몸에 투자하자
내면의 소리를 듣다
겉모습에 앞서 마음을 바꾸다
남길 옷의 기준을 정하다
외출복을 미리 지정해놓자
내 몸부터 바로하자
입을 게 없다? 옷장 정리가 필요한 때
# ‘애엄마 패션’을 위한 변명
Part 04. 나를 돌아보는 옷장 정리
쇼핑은 심리적인 문제다
절대 못 버리는 건 없다
옷 정리는 반성의 시간
집에서 입는 옷 점검하기
333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1차 옷장 조사
2차 옷장 조사
원피스 129벌에서 17벌로 정리하기
니트 75벌에서 21벌로 정리하기
바지 47벌에서 16벌로 정리하기
티셔츠 136벌에서 17벌로 정리하기
카디건, 치마, 블라우스 단숨에 정리하기
정리는 새로운 출발
# 1년 옷차림 정리
Part 05. 비웠더니 넓어졌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비우면 나눌 수 있다
나누면 얻는 것들
정리하니 충분함을 알겠더라
바로 지금 시작하라
나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기회
집 안 정리는 마음 정리
보기에 좋으면 기분도 좋다
청소를 하니 풍경이 보인다
마음에 드는 공간을 만드는 기쁨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 정리한 옷, 버리지 않아도 된다
EPILOGUE_ 내 변화를 나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