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 저자
- 윤성식 저
- 출판사
- 예담
- 출판일
- 2013-07-24
- 등록일
- 2013-11-1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사막 같은 20대를 명랑하게 돌파하는 법
독설과 채찍질에 상처받은 20대를 위한 인생 상담 에세이. 저자 윤성식 교수는 오랜 시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젊은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다. 그는 힘들어한다고 마냥 토닥이거나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로 부추기지 않는다. 다만 삶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제시한다.
책에는 그가 강의실과 교정, 기숙사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오늘날의 청춘들 못지 않게 방황을 거듭했던 자신의 ?은 시절 이야기도 포함되어있다. 책에 성공을 위한 팁이나 요령은 적혀 있지 않다. 또한 시련과 좌절에 빠진 이들의 등을 토닥거려주는 감상적인 위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다시는 쓰러지지 않는’ 구체적인 방법이 들어 있다. ‘괜찮아지려면 꼭 해야 할 게 있어’라는 실천의 과제에 더욱 초점을 맞춘 따뜻한 직언들은 위로와 성공에 중독된 우리들을 일깨워줄 것이다.
저자소개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사,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경제학사, 일리노이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뒤 텍사스 대학(오스틴) 경영대학원 교수와 공인회계사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공적인 학자의 길을 걷던 그는 어느 날 ‘인생의 만족과 진정한 행복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많은 젊은이들처럼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후 위빠사나 불교 명상을 통해 행복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동국대 불교학과에 진학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정부혁신지방분권 위원장으로서 공공부문 혁신을 담당하기도 했다. 행복이라는 추상적 세계와 욕망이라는 현실적 세계 사이를 오가며 긴 탐색의 여정을 걸었던 그는 이후 공인회계사준비반 지도교수, 행정고시 지도교수, 기숙사 사감 등의 역할을 통해 수없이 많은 젊은이들과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목차
프롤로그_ 예순의 청년이 스무 살 청년에게
1 〉 나는 과연 나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
인생의 밑그림이 있는가
나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마치 제3자처럼 스스로를 관찰하라
세상의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들러리가 될 것인가, 상식의 덫을 걷어찰 것인가
예측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마지막으로 변한 게 언제였더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에도 함정은 있다
진짜 스펙은 소리 없이 빛난다
무의미한 경쟁 대신 나만의 역량을 키워라
2 〉 왜 좌절하고 실패하는가
‘되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인생’
살아가는 것보다 살아가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잘못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없는 한 가지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가진 사람인가
행복은 가지려고 하면 얻을 수 없다
너무 훌륭해지려고 하지 말자
인생, 모든 공부를 우선하는 절대 과목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선택해야 할까
결혼은 사랑만으로 결정해도 될 만큼 낭만적이지 않다
제대로 된 인생 설계를 위한 필요충분조건
3 〉 다시는 쓰러지지 않기 위하여
하루의 10분의 1, 삶을 바꾸는 마법의 시간
비전과 전략은 글로 써봐야 한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나
가치와 의미를 찾아서
불행한 성공, 행복한 성공
자신을 함부로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일과 공부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좋은 기회와 나를 위한 기회는 다르다
4 〉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인생도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나는 운동 예찬론자다
마음 근육을 키워라
습관의 나비 효과
평생의 멘토는 당신의 책꽂이에 꽂혀 있다
삶은 원래 힘든 것이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알아차리고, 바라보고, 흘려보내라
스무 살이 되면 모든 상식을 버려라
끝을 생각하는 연습
아는 것만 실천해도 삶은 혁명적으로 바뀐다
5 〉 담담하게 물 흐르듯 최선을 다하는 삶
굳이 죽기 살기로 하지 않아도 된다
약간의 과부하가 필요한 이유
그냥 해버리면 마음도 바뀐다
일단 해보고 하는 후회가 더 낫다
삶이 힘든 건 오해와 착각 때문이다
로맨틱한 방황은 이제 그만
인생은 각자의 레이스에서 자기만의 경기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