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 저자
- 한성범 저
- 출판사
- 포르체
- 출판일
- 2020-10-07
- 등록일
- 2/21-/3-/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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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는 왜 아이에게 ‘욱’ 할 수밖에 없을까?
당신의 감정이 아이를 밀어낸다!
아이와 감정의 온도를 맞추는 마음 관리법
이 책은 아이의 감정을 건드리고 속상해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관리 지침서이자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즉 아이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을 안내한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30여 년간 가르치며 감정과 뇌과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부모의 감정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아이에게 화내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가 부모의 감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감정은 언어보다 더욱 빠르게 숨 쉬는 공기만으로도 전해지며, 부모의 감정 온도가 아이의 발달과 삶을 살아가는 태도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의 감정 온도는 아이의 집중력과 학업 성취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감정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소개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전라남도 장흥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됐다. 부임 이듬해부터 지역 교과서 집필을 시작으로 다수의 교육 자료 제작에 참여했다. 1998년 ‘어린이 창의성 개발연구회’를 조직했고, 〈우리는 창의성으로 간다〉를 비롯한 다수의 창의성 관련 교육 자료를 집필했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창의·인성 교과연구회 활동에서 전국 최우수상(2011), 창의·인성 최우수연구회 교육부장관상(2014)을 수상했다.
창의성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면서 ‘인간의 뇌’에 관심을 가졌다. 뇌 과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어린이 창의성 개발연구회’를 ‘뇌 기반 창의성 연구회’로 개명하고,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부 100대 교육과정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제주도 탐라교육원, 경상남도교육연수원,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남교육연수원 등에서 창의성, 미래핵심역량, 자존감교육, 감정교육 등의 강의를 20년 이상 해오고 있다.
현재는 광주 월계초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해 ‘꿈은 배움이 즐거워야 이루어진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월계초를 2016년 교육부 예술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도록 이끌었다.
목차
프롤로그 | 아이는 감정의 온도를 느끼며 자랍니다
1부. 부모를 위한 감정의 온도
Chapter 1. 감정을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
부모 역할은 감정 공부에서 시작된다
뇌과학, 감정 읽기 | 감정이 행동의 주인 노릇을 하는 이유
부모의 불안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부모가 모르는 아이의 불안
아이들이 집에서 느끼는 감정, 부모는 알고 있을까?
감정 온도가 높은 아이들의 행동
감정은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뇌과학, 감정 읽기 | 자율신경을 파괴하는 감정 온도
높은 감정 온도가 아이를 배움에서 멀게한다
뇌과학, 감정 읽기 | 434명의 감정 가족
Chapter 2. 부모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손님
욕심은 감정의 돌
체면은 감정의 자갈
뇌과학, 감정 읽기 | 감정이 기억의 수명을 결정한다
의식 돋보기로 감정을 바라보자
감정은 ‘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
뇌과학, 감정 읽기 | 기억에 감정이 색칠된다
불편한 감정을 사랑하자
힘든 감정을 토닥이자
감정에도 진통제가 필요하다
감정 주파수를 30Hz 이하로 낮추자
2부.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Chapter 1.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
아이의 불안은 무력감으로 이어진다
화를 내는 것은 ‘너랑 잘 지내고 싶어’라는 뜻
뇌과학, 감정 읽기 | 생존을 위해 탄생한 두려움
두려움은 용기의 전제 조건이다
두려움이 열등감으로 나타난다
감정 콤플렉스, 자기 정당화
감정 콤플렉스가 문제 행동으로
세상을 보는 서치라이트, 자아개념
뇌과학, 감정 읽기 | 사람마다 감정 모양이 다르다
불편한 감정은 눈덩이처럼 쌓인다
감정 온도가 낮아야 배움이 시작된다
Chapter 2. 아이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자
감정 주파수가 공명을 일으킨다
집밥은 아이를 춤추게 한다
“공부해라”는 빼기, “괜찮아”는 더하기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하자
마음의 공터 ‘쉼’
감정도 결국 습관이다
감정은 자전거 타기
감정의 보물, 책 읽기
뇌과학, 감정 읽기 | 감정은 포도당처럼 뇌에 저장된다
믿음이 감정 온도를 낮춘다
부모의 감정은 아이의 감정
“사랑해”라고 답해주자
감사하는 아이로 바뀌는 21일 법칙
에필로그 |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