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1만 4천 명의 사서, 교사, 독서 활동가가 선정한책씨앗 2020 최고의 책!여성가족부 2019년 나다움 어린이책 선정도서2019 책따세 겨울방학 추천도서2019 책씨앗 추천도서사춘기는 처음인 소녀들을 위한 몸맘 가이드사춘기는 소녀들에게 더 빨리 찾아온다. 가슴이 나오고 배꼽 아래 음모가 나기 시작하고… 몸과 마음의 급격한 변화에 소녀들은 불안해지기 쉽다. 사춘기와 친해지기 위해 지은이 소냐 르네 테일러는 먼저 “소녀들이여, 너의 몸을 축하하라!”라고 외친다.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는 소녀들의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감정과 친구 관계 등을 8개 주제로 나눠 핵심만을 소개하고 있다. 출간 직후, 사춘기가 시작되는 소녀들은 물론, 딸의 적나라한 물음에 쉽사리 대답해줄 수 없었던 부모, 교육관계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2020년 책씨앗 최고의 책(청소년교양 부문)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 사서, 교사, 독서 활동가 1만 4천 명이 후보 도서부터 최종 선정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 외에도 2019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나다움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으며, 전·현직 교사들이 3개월 이상 검토 후 만장일치로 추천하는 책만 선정하는 ‘책따세’, 국내 유일의 독서 문화 플랫폼 ‘책씨앗’이 추천도서로 이 책을 뽑았다. 이 책은 변화무쌍한 사춘기에 무엇보다 소녀들이 자신의 몸을 ‘긍정’하는 때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