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바람 따라 사색
- 저자
- 조명수 저
- 출판사
- 좋은땅
- 출판일
- 2020-12-11
- 등록일
- 2021-06-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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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장초임지에서 자랑스런 황학인으로, 테니스맨으로 맺어진 인연, 조명수 아우
님의 두 번째 사색 “바람따라 사색”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람이 좋아서 술을 마시고, 함께 뛰고 웃는게 좋아서 테니스를 즐기고, 가족을 사
랑해서 요리하는 아우님이, 영어에 빠져 수십 년을 꾸준히 공부해 오더니, 이제는
매일 글 한 편으로 또 더욱더 풍성한 삶을 가꾸어 가시네요. 내게는 없는 재능이
참으로 부럽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이웃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아우님
이 참으로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아우님! 항상 건강하셔서 아침마다 주시는 좋은 선물 오래 오래 받고 싶습니다.
축하! 축하! 또 축하합니다. 전주 효림초 교장 최연환
매일 아침 “자랑질 밴드”에 올라오는 조명수 교장님의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일화
가 있었습니다.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일화입니다.
“보잘 것 없는 돌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그 형상은
처음부터 화강암 속에 있었죠. 나는 단지 불필요한 부분들만 깎아냈을 뿐입니다.”
삶에 무엇인가를 덧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깎아내는 것은 아픔이
요, 고통입니다. 조명수님의 글을 읽으며 읽은 책을 통해, 하루하루 일상의 삶을
통해 자기를 비워가며, 내려놓으며, 반성하며 더욱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
해 아픔과 고통을 감내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날마다 일상속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 자기성찰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진
정 어른으로 가는 길로 걸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람따라 사
색”을 읽으며 조명수님의 익어가는 삶의 향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나가
길 기대해 봅니다. 마룡초등학교 교장 한복경
저자소개
1963년 2월 전북 군산 출생. 1984년 2월 전주교대를 졸업하였으며 1998년 8월 우석대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11월부터 공립초등교사, 국립교대부설초 교사, 특수학교교사, 교감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 중이다. 『명수의 사랑하는 노래와 시(편)』, 『사색의 향기』, 『바람 따라 사색』 등을 펴냈다.
목차
‘인연’이라기엔 … 4
명수의 두 번째 사색, 『바람 따라 사색』을 출간하며 … 7
제1부 ? 하늘은 내 가슴속에 있다
세상 사는 세 가지 즐거움 20
감정코칭 22
늙음의 미학 25
모든 배는 파도를 만난다 27
진정 친구가 힘들 때 우산을 함께 쓰는가? 29
라삐크(Rafik) 31
격대교육(隔代敎育) 33
함께 울고 싶다! 36
공조가 공생 39
Palindrome(回文) 41
인간은 모두 자폐이다 43
시카고 플랜 45
Papal Infallibility(교황무오설) 47
Everything is going to be OK 49
하나님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 51
지식은 나눠도 결코 줄지 않는다 53
만다라 55
한 셈 치고 57
최고의 법 59
생활은 검소하게 생각은 고상하게 62
Cheating culture 64
하늘은 내 가슴속에 있다 66
Quality time 68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70
주체적 삶 72
토론이 없는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쓰레기다 74
엥겔지수 76
모든 것은 나로부터 78
마이너스 건강법 81
주인으로 살 것인가? 노예로 살 것인가? 83
제2부 ? 울다가도 웃어야 하는 게 인생
울다가도 웃어야 하는 게 인생이다 86
불취하문(不取下問) 88
술 마시는 법 90
Melting Pot and Salad Bowl 92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94
사랑의 유효 기간 96
효제(孝弟) 98
도도새의 법칙 101
교육은 희망의 사다리 103
평판 105
마음해결 107
스칸디 대디(Scandi Daddy) 109
Bedside Storytelling 111
다시 불러보는 어머니 113
모녀 사이 115
변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118
절영지연(絶纓之宴) 120
이모네 집 122
아픈 말도 수용할 줄 알아야 124
독신(讀神) 126
사회적 파수꾼(Watcher) 128
위정이덕(僞政以德) 130
치매 예방 132
Cash walks 134
자기 절제 136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된다 138
앙가주망(Engagement) 140
타인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라 142
Alternative Facts(대안적 사실) 144
조기교육이 아이의 뇌를 망친다 147
제3부 ? 나의 큰 바위 얼굴
후진국 미국 150
의사에게 말하고 싶다 152
얀테의 법칙 154
Never too old to learn 156
나를 가르치는 스승 158
신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161
나의 큰 바위 얼굴 163
善遊者溺(선유자익) 165
Cat calling 167
말조심 170
인생 성찰 172
사군자 174
알피니즘(Alpnism) 176
미래사회 핵심역량 179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181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183
애착 손상 185
베르테르 효과 188
DTD 190
毒親(독친) 193
칭찬의 역효과 195
내 아이를 잘살게 하고 싶다면 197
자성예언(自成豫言) 200
학문이 짧으면 붓을 들지 마라 203
선행기언 이후종지(先行其言 而後從之) 205
구름만 지나도 그림자 지는 곳 207
줄탁동시(?啄同時) 209
Gaslighting 211
공명지조(共命之鳥) 213
제4부 ? 가시는 빼고 날은 세워라
독행기시(獨行其是) 216
득도다조(得道多助) 218
창피한 경험이 창의성을 키운다 220
양성평등 222
스텔씽(stealthing) 225
최종적 및 불가역적 227
나비 포옹 229
가시는 빼고 날은 세워라 231
無信不立(무신불립) 233
도덕적 부재 235
마중물 237
무왕불복(無往不復) 239
1%의 실수가 100%의 실패를 낳을 수 있다 241
정치와 도덕 243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245
무한불성(無汗不成) 247
소설 읽기가 공감 능력을 키워 준다 249
사단 칠정론(四端七情論) 251
New York Times Rules 253
Minimal Life 255
앵매도리(櫻梅桃李) 257
국량(局量) 259
불성무물(不誠無物) 261
인생 선배가 준 한마디 263
선진복지의 패해 265
건강한 좌절 267
생의 끝자락에서 나의 모습은? 270
나눔의 진정한 의미 273
자존심 275
내 안의 작은 꼬마 277
흑백논리 280
제5부 ? 인생은 괴롭지만 아름답다
양보한다는 것 284
투사(Projection) 286
위로의 본질 288
언어의 빈자리 290
와락 안아 주고 싶다 292
Small talk 294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296
인생은 괴롭지만 아름답다 298
언어 능력 기르기 300
대붕역풍 생어역수 303
Global leaders are Global readers 305
집중무권(執中無權) 308
높은 곳에 머무른다는 것 310
Phono Sapiens 312
Digital Nomad 314
Fashion Streaming 317
Deep Fakes 320
나를 혼나게 만드는 사람들 323
오류 326
만불일작불갈(滿不溢酌不竭) 328
명수의 세 번째 사색,
‘아직도 못다 한 이야기, 고 · 미 · 사 · 보’를 미리 알리다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