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사진 찍는 법
[감성 사진 찍는 법] 개정판
'똑같은 건 싫어. 나만의 감성 사진을 즐기자!'
'감성 사진 찍는 법'을 처음 출간한지, 벌써 3년이 흘렀다. 노력을 해도 한계가 있는 경우가 있듯이,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 본 개정판에서는 그런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사실, 직접 메타포를 넣어가며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 초보자에게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사진을 많이 감상하다 보면 메타포뿐만이 아니라 구도나 색상, 조명, 소품 등 종합적으로 분석이 가능한 순간이 온다.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감상하면서 감성을 키우고, 어느 정도의 눈높이가 생기면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미가 붙으면 마음을 정화시키는 쾌감이 간접 경험 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상상력과 창의력도 좋아진다. 이러한 메타포 훈련을 통한 테라피는 글쓰기, 미술, 음악 등 대부분의 창작 행위에 다 활용이 가능하고 방법도 다르지 않다. 인간의 감성이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사진을 이용한 메타포테라피를 통해 감성 치유를 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얻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