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영국에서만 20만 부 판매
전 세계 28개국 판권 계약
하우스 프로덕션 TV 드라마 제작 예정
2018 코스타 북어워즈 신인소설상 수상
[선데이 타임스], [하퍼스 바자], [마리끌레르] 선정 2018년 최고의 소설
‘잠이 들 때마다 나는 예외 없이 다른 이의 몸에 갇힌 채 눈을 뜬다.’
기억을 잃고 숲속을 헤매던 에이든 비숍은 호화 저택 블랙히스에 홀린 듯 발을 들인다. 그곳에서 열린 가장무도회의 밤, 호스트의 딸 에블린 하드캐슬이 살해된다. 비숍은 이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기억을 되찾고 블랙히스를 벗어날 수 있는 게임에 걸려드는데…. 주어진 시간은 8일. 같은 하루가 여덟 번 반복되고 매일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는 혼돈의 미로 속에서 탈출구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