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건축물 순례
인조반정(仁祖反正) 이후에는 명례궁(明禮宮)이라 호칭한 모양인데, 그 명칭의 유래는 미상(未詳)하나 이로부터는 명례궁(明禮宮)으로 부르게 된 것만은 사실이다. 경희궁(慶熙宮)이라 호칭하기는 영조(英祖) 이래의 일로 본래는 경덕궁(慶德宮)이어서 경덕(慶德)이란 궁의 이름이 추존(追尊)한 원종(元宗) 시호(諡號) 고덕(故德)과 같은 음이라고 하여 경덕궁(慶德宮)을 경희궁(慶熙宮)으로 개칭하게 된 것이다. 광해(光海) 때 다시 중건(重建)한 것이 이른바 현존한 종묘(宗廟)의 건물이다. 옛 관우묘(關羽廟)에 봄가을 두 차례 시기로 제전(祭典)을 행할 때 반드시 장신(將臣)(대장)을 명하여 갑주(甲胄)(갑옷과 투구)를 갖추고 의식을 행하였다.<본문 중에서>
서문
제1장 경복궁
제2장 경운궁(慶運宮)
제3장 경희궁(慶熙宮)
제4장 창덕궁(昌德宮)
제5장 창경궁(昌慶宮)
제6장 육상궁(毓祥宮)
제7장 종묘(宗廟)
제8장 문묘(文廟)
제9장 동관우묘(東關羽廟)
제10장 보신각
제11장 금위영(禁衛營)
제12장 우정국
제13장 감고당(感古堂)
제14장 홍국영의 사랑(舍廊)
제15장 당성군(唐城君) 홍순언(洪純彦) 집
제16장 태복사(太僕司)
제17장 태화관(泰和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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