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제너레이션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까지 객석에 남아서 그 영화의 여운을 느끼며 스크린을 바라 본 적이 있는가..
난 그런 영화 한편을 이 책에 담았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부조리와 정의, 사랑, 우정 들이 다 이 책의 이야기 속에 들어있다.
악인이 휘두르는 권력과 부패의 힘앞에서 좌절하고 모든것을 포기한 채 그들앞에 무릅을 꿇을수 밖에 없는 젊은이들이 있었다.
세워이 흘러,..
그 젊은이들이 다시 만났다.
그리고 말없이 서로의 묵시적 동의하에 과거의 고통스런 기억들을 지우고저 움직인다.
결국 천사들이 악마를 이긴다.
악의 힘은 잔인하고 공포스럽지만, 결국 악인들 스스로의 모순에 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