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에세이
혼자 쓰지만 꾸준히 쓰는 사람의 대명사가 되고 싶었던 저자가 이 어처구니없는 목표를 세워두고 진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꾸준히 쓰기 시작했다. 평범한 글투와 비범한 글체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매일 쓰다보니 삶과 글이 하나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각자 다른 페이지에 속하지만, 모두 에세이라는 같은 장르 속에서 살아간다. 접속사와 함께.
프롤로그 _ 꾸준함의 대명사가 되고 싶었던 사람
1장. 삶은 고구마
이 답답한 사람아!
아무도 모르게 사춘기
목표도, 계획도 없이 그냥
이방인 - 1
이방인 - 2
외로움과 서러움이 만들어 낸 고구마
답답한 고구마에 필요한 건 동치미 한 사발
길을 잃었을 때
2장. 삶은 달걀
데굴데굴 굴러가는 삶의 모습
힘든 오늘도 결국, 과거형이 되고 만다
빗소리는 노란색, 행복은 파란색
삶의 아이러니
네 가슴을 보여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건 뭘까
나를 사랑하는 일
특별한 이유
설거지학 개론
과거는 달걀, 현재는 병아리
촛불을 밝히자
꿈도 진화하는 것일까?
안녕, 서울!
사소하지만 무거운 진심
선물의 의미
3장. 삶은 도토리
내 안의 메시지는 작은 도토리
기회 경험주의자
태양이 매일 지는 이유
삶은 도토리
수고로운 삶 앞에 겸허히 서다
신경 끄기의 기술
삶의 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어느 날의 이메일 _ 1
어느 날의 이메일 _ 2
혼자 여행을 다닌 이유
모처럼 한 일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물음표, 느낌표, 마침표
4장. 삶은 에세이
잘 읽히는 글을 쓴다는 것
에세이가 되는 삶은 따로 있을까?
글쓰기의 트리거
담백한 맛, 담백한 사람, 담백한 글
대화를 좋아하나요? 대화체를 좋아합니다
접속사 같은 인간관계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플래시 백
몸 근육은 없지만, 글쓰기 근육은 좀 있는 편
책과 드라마
글을 쓰지 말 걸 그랬나보다
에필로그 _ 3년 동안 쓴 원고가 사라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