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한 장이 덮은 세상 코로나
재난영화에서 보던 일들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어디가 끝인지 모르고 하루를 견디는 삶이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새로운 상황을 받아들이고 견디면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듯하다.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이 대면수업이 되기를 바라고, 가까운 이들과 가까이 하지 못하는 이 상황이 종료되기를 바란다.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떠오른다.
이 코로나 상황에서 의료진들의 노력은 멀리서 보면 뉴스에서 보는 한 장면이고, 가까이서 보면 우리를 지키는 보호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