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카피라이팅
‘찌라시’는 전단 광고의 속칭이다. TV CF나 신문 광고에 비하면 왠지 삼류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소비자에게 가장 생생하게 다가가는 광고다. 그만큼 번뜩이는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하고, 한 줄의 촌철살인이 필요하다. 이 책은 찌라시 카피 쓰기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20년간 찌라시부터 유명 브랜드 광고 카피까지, 안 써 본 카피가 없는 저자가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자신만의 카피 쓰기 기본을 잡아준다. 실용성 99%의 카피라이팅 입문서다.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다.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여러 광고대행사를 거쳐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브랜딩, 프로모션, 칼럼,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그림책『너, 내가 누군지 알아?』(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2013년) 등이 있다.
들어가는 말: 어서 와, 이런 카피 책은 처음이지?
PART 1 [ 편견 ] 왜 찌라시죠?
01 찌라시 같은 현실
02 어쨌든 살아남기
03 편견 깨뜨리기
04 실전 테스트: 다이어트 제품
05 실전 팁: 네이밍 작성을 위한 첫 가이드
PART 2 [ 발견 ] 읽어야 쓴다
06 찌라시가 별거네!
07 사과 같은 내 생각
08 잡생각 키우기
09 실전 테스트: 대부업 광고
10 실전 팁: 헌 광고로 새 광고 만들기
PART 3 [ 쓰기 ] 써야 보인다
11 찌라시로부터 배우기
12 쓸 만한 글 찾기
13 되는 대로 막 쓰기
14 실전 테스트: 수영복 판매
15 실전 팁: 부동산 분양 광고 카피 쓰기
PART 4 [ 창작 ] 보면 알게 된다
16 찌라시가 먹힐 때
17 크리에이티브의 취향
18 생각 뒤집기
19 실전 테스트: 고어텍스 광고
20 실전 팁: 카피 발표 전 체크리스트
PART 5 [ 직업 ] 알아야 고친다
21 나만의 찌라시 철학
22 카피라이터의 행동 지침
23 잘 팔리는 글 쓰기
24 실전 테스트: 자동차부품 광고
25 실전 팁: 페이지네이션 작성법
마무리하는 말: 당신이 절대 찌라시를 쓸 수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