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퀘스천
MS·삼성·IBM 등 1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채택한
2A4 문제해결의 기술
지메일과 크롬을 탄생시키고 구글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스프린트’ 기술을 한국 기업들은 왜 어려워하고 외면하는 것일까? 경제·기술·환경 등 모든 것이 바뀐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20세기의 구태한 태도와 노하우로 업무에 참여하는 이들이 조직 내에 너무 많기 때문이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수많이 기업이 위기에 놓여 있다. 크고 작은 조직의 리더로서 이 난관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심플 퀘스천》은 오직 ‘문제해결’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2A4 문제해결의 기술’은 MS·삼성·IBM 등 100여 개 글로벌 기업에서 채택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업무 프로세스다. 이 책의 저자인 심재우 대표는 세계 최고의 인재사관학교로 불리는 GE 재직 당시, 삼성·현대·기아 등 국내 기업들과 수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는 전설을 남겼고, 35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기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런 그의 노하우를 총정리한 것이 바로 ‘2A4 문제해결의 기술’이다.
우리는 회사 안에서든 밖에서든 늘 새로운 문제와 마주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문제를 직시하고 풀어나가기보다는 회피하거나 떠넘기려고만 한다. 그러나 조직의 리더 또는 중요한 이해관계자(‘Problem Owner’라 부른다)라면 문제를 회피하기보다 문제를 적극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고, 너무 큰 문제라면 이것을 작은 크기로 쪼개어 해결해야 한다. 이것이 단순히 살아남는 기업을 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추천의 말 | 일류 프로세스가 일류 기업을 만든다
― 인생과 경영은 모두 문제해결의 연속
― “삼성에서는 배울 것이 없다”는 말에 받은 충격
들어가는 말 | 오늘날 조직이 직면하는 위험들
― 경제·기술·환경… 모든 것이 변했다
― 픽사 사례: 과거의 결정이 미래에 끼친 영향
1장 어떤 상황에서든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
1 업무란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 구글이 지메일과 크롬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
― 구찌에 닥친 위기: 올드하다는 인식
― 아이디어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2 현재 상황과 바라는 목표 사이의 간격
― 회피하지 마라
― “그게 진짜 문제야?”
― 목표를 확인하기 위해 리더가 던져야 할 질문
3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보인다
― 손님이 많아서 대기열이 길다 → 손님을 줄인다?
― 해결형 과제와 목표형 과제 구분하기
― 작은 불만도 감지해내는 예리함
― 이마트는 보지 못한 시장을 발견한 마켓컬리
― ‘미친 생각’이 벌어온 380억 달러
4 문제해결에도 기술이 있다
― 항해를 하려면 지도가 필요하듯이
― A4 종이 2장이 부르는 마법
― 당신의 조직은 어떤 사고법을 사용하고 있는가
5 때로는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 우리는 왜 창의력 없는 사람들이 되었는가
― 반론에 맞서는 반론
6 “다 함께 해결책을 이야기해봅시다”
― 회의가 무의미해지는 10가지 원인
2장 모든 해결은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1 1단계 ? 목표 설정
― 만년 꼴찌 야구팀을 리그 승자로 만들 수 있을까?
― 목표를 세울 때는 리더가 나서야 한다
― 모두가 하나의 의견을 공유하라
2 2단계 ? 문제 정의
― 허쉬 초콜릿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게 만들기
― 현재 놓인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3 3단계 ? 원인 분석
― 어디부터 잘못되었을까?
― 뛰어난 리더는 무의식적으로 2A4 기술을 사용한다
3장 실현되지 않은 계획은 무의미하다
1 4단계 ? 방안 수립
― 고객의 말에 답이 숨어 있다
― 여러 선택지 중 한 가지를 고르려면
2 5단계 ? 방안 실행
―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나쁜 문제는 없애고 좋은 시도는 늘려라
3 6단계 ? 결과 점검
― 스스로 피드백을 얻기 위한 5가지 질문
부록 |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의 기술
― ‘비대면=비효율’이라는 편견
― 오프라인 회의와 온라인 회의의 차이점
―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리더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