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곧 모두 가족이다. 그들이 있어서 건강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사랑하고 아파하고 헤어지고 그리워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이다.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사는 우리가 조금이라도 서로 같은 생각을 나누며 그렇구나 하고 공감한다면 우리의 생이 좀더 따뜻해질 것 같다.
저자소개
목차
? 프롤로그
1부. 너무나 소중한 당신
또 다른 시작 / 하루 이틀~ / 고백 마음의 상태 / 바램 / 대화 내 편 / 오 햇빛 같은 가족 나를 설레게 하는 것 / 기쁜 소식 / 시작 카누를 타다 / 당신 축하합니다
2부. 만나고 사랑하고
만남 / 청주에서 / 우리 나의 친구로 오다 / 내게로 온 너 빈 의자 / 엄마의 편지 / 고양이와 속삭임 환영합니다 / 너무 소중해서 졸업식장에서 / 가족이 내게 주는 말 우리 형 / 겨울에 쓴 일기장 / 나는 신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었어 엄지손가락 / 청송갈비 엄 사장님 감사합니다 꽃으로 온 당신 / 엄마라고 부르면 어머님의 묵주 / 승마장에서 김장훈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한 이야기
3부. 나의 그리움
목련꽃이 되어 / 그리움 노래가 되어 공원을 날다 / 딸이 넷 똑공대 거북이 / 몹시 그리운 날 어린 날의 기억 / 퇴근 시간 / 엄마의 철쭉 열여덟 만종이 / 푸념
4부. 이별
눈물 / 너를 보내고 / 돌아오는 길에 또 이별 / 사랑하는 친구를 보내고 그 앞에 서면 / 오월의 안녕 / 이모
5부.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은 / 봉산 제비꽃 / 벚꽃 연가 유월愛 / 여름 / 그 여름 끝 강릉에서 묵호에서 여름을 / 어떤 가을 오후 가을에서 / 가을 일기 / 겨울 망설임 사랑 / 성곡미술관 찻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