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아는 척하기
‘누군가’의 사회학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사회학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학은 재미없는 학문, 대중과는 거리가 먼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사회학에 관심 있는 일부 사람들만의 학문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학에는 더 나은 사회와 더 나은 세상을 열망하는 모두에게 필요한 지식이 담겨 있어 우리가 한 번쯤은 꼭 들여다볼 학문이다. 『사회학 아는 척하기』는 사회학이란 학문이 어렵고 복잡하고 교과서처럼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무너뜨려, 사회학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이 사회학이란 낯선 학문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회학을 아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어떤 사회와 세상에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과 다름없다. 공정한 사회 건설에 필요한 지식을 담고 있는 사회학,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학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