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도는 그랬었지
- 저자
- 이준학 저
- 출판사
- 북랩
- 출판일
- 2021-03-19
- 등록일
- 2021-06-09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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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도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이가그곳을 다섯 번 다녀와 쓴인도의 다양한 얼굴들이 책은 대학에서 인도어를 전공하는 청년이 인도의 매력에 빠져 다섯 번이나 그곳을 다녀와 쓴, 보기 드문 인도 견문록이다. 그의 여정에는 배낭여행도 있었지만, 1년 동안 현지 대학에서 유학을 한 기간도 포함돼 있으니 여느 인도 배낭 여행기와는 사뭇 다른 깊이가 느껴진다. 이상하게 저평가된 수도 뉴델리, 힌두교의 성지인 바라나시, 유명한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는 물론 가이드북에는 나오지 않는 오지 시골 마을까지, 저자는 배낭만 둘러멘 채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인도를 샅샅이 여행한다. 또한, 1년간 인도의 뿌네 대학교에서 유학하며 여행자의 시선과 동시에 거주자의 시선으로도 인도를 세밀히 관찰한다. 그 과정에서 때로 실망하기도 하지만, 인도의 매력은 그러한 고난의 시간까지 이겨낸다.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어지는, 잊지 못할 강렬함을 가진 인도의 면면과 청춘의 순간이 오버랩되면서 펼쳐지는 이 책에는 이십 대 청년 특유의 위트와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의 발길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게 신비의 나라, 수행과 명상의 나라 정도로만 인식되던 인도가 어느새 다양하고 흥미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다.
저자소개
1997년 11월 5일 경기도 시흥시 출생. 중학생 시절 우연히 본 인도 영화에 빠져 지금까지 다섯 번 인도를 드나들었다.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는 잔디밭에 누워 인도 음악 들으며 사색하기, 인도 콜카타 뒷골목 나다니기, 혼자 유적지에서 ‘멍 때리며’ 하늘 바라보기가 있다. 특히 인도 위스키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로 좋아한다. 현재 부산외대 인도어과에 재학 중이며 가끔 힌디어 과외, 번역을 하며 여행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004Part 1. 인연의 시작1_ 인생을 바꾼 영화 0122_ 준비, 그리고 도착 0143_ 어둠의 도시 - Delhi 0164_ 위험한 드라이버 - Delhi 0185_ 다바 0266_ 내 사랑 델리 - Delhi 0287_ 알와르, 나는 어디로 온 것이냐? - Alwar 0358_ 오릿샤에서 날아온 초대 - Jaipur 0409_ 시골 입성 - Paradeep 04410_ 시골 일상 - Paradeep 04811_ 이건 결혼식인가, 춤판인가? - Paradeep 05312_ 밤 기차 여정 05713_ 산 넘고 정글 건너 폭포로 가는 길 - Jagdalpur 06214_ 라이푸르에서 만난 인연들 - Raipur 06615_ 가장 더럽고, 혼란스럽고, 오래된 바라나시 - Varanasi 07216_ Muskuraiye, Aap Lucknow me hain(웃으세요, 당신은 러크나우에 있습니다) - Lucknow 08017_ 잔시와 오르차 - Jhansi&Orchha 08618_ 소문만큼 나쁘지 않은 아그라 - Agra 09319_ 인도의 다른 얼굴 뭄바이 - Mumbai 09720_ 따스하지 않은 따스님 10221_ 그리운 델리로 - Delhi 10322_ 귀국 107Part 2. 인도에서 살며, 여행하며1_ 다시 시작된 인연 1102_ 새로운 시작 뿌네 - Pune 1123_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대학교 1154_ 남쪽 해변으로 탈출 - Alibagh 1175_ 열대 마을의 색 - Alibagh 1196_ 비 오는 날의 기억 - Alibagh 1227_ 퍼거슨 콜리지 이모저모 1258_ 아르바이트가 없는 나라 1319_ 기 센 도시 괄리오르 - Gwalior 13310_ 혼돈의 콜카타 - Kolkata 13911_ 멈춰버린 시간 14212_ 콜카타 사람들 14513_ Real city of joy 15114_ 찻티스가리야 쌉레 바리야 - Chhattisgarhiya sable badhiya 15415_ 시골의 태양 - Dhamtari 15916_ 인도의 인종차별 16317_ 마디케리로 떠난 그녀와 나 - Madikeri 16618_ 천국 같은 휴양지 - Coorg 16819_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17320_ 산 중턱에서 카페를? - Tadiandamol 17621_ PG는 괴로워 18022_ 적반하장이 무엇인지 인도에서 배워라 18323_ 한 산골 마을의 일출 - Netarhat 18624_ 먼지 날리는 반군 지역 팔라무 - Palamu 19325_ 그냥 살아진다 - Sonbhadra 19926_ 네가 변했니? 아니면 내가 변한 건가? - Varanasi 20127_ 구자라트, 원색의 땅을 걷다 - Ahmedabad, Bhuj 20628_ 어설픈 소금 사막 - Katch 20929_ 잘 찾아왔다, 주나가르 - Junagarh 21330_ 술 찾아 떠난, 술 없는 디우 - Diu 21731_ 고난의 행군 22332_ 안녕 인도 228Part 3. 다시, 겨울의 인도1_ 그래도 나는 그곳이 그리웠다 2322_ 즐길 줄 아는 사람들 - Kolkata 2353_ 짜이 한 잔 - Murshidabad 2374_ 난민 버스 - Malda 2425_ 가우르에서 유적지 찾기 - Gaur 244Part 4. 어린 시절의 꿈1_ 티켓은 이미 쥐어졌다 2542_ 레, 마지막 남은 오지라고? - Leh 2563_ 호스텔의 청년들 2604_ 누브라 밸리로 내달리다 2635_ 어린 시절의 꿈 - Diskit, Pangong tso 266Part 5. 마지막 이야기들1_ 파란 하늘을 찾아서 2742_ 추위를 극복하는 법 - Kanpur 2763_ 버려진 수도 - Mandu 2794_ 만두의 하늘 - Mandu 2815_ 마지막 고백 - Kolkata 293Epilogue 296작가의 말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