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먹고 부작용과 싸우며, 그래도 굴복하지 않고, 삶의 전철을 밟아왔습니다.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교회를 다니면서 여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의 내부에서 솓아오르는 잔잔하고 소박한 느낌 또한 평범한 일상속에서의 일들을 재미있고 깜찍하게 엮어보았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수없이 많아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과 외로움의 수기입니다.
저자소개
목차
판권 페이지 인사말 목 차 1장. 내가 운 이유 2장. 마음의 여유 3장. 시온으로 향하는 발길 4장. 다시찾은 펜팔 5장. 걷고, 걷다 보면 6장. 내가 좋아하는 아랑들롱 7장. 두 번째 편지 8장. 커피한잔 9장. 행복한 사람 10장. 샴쌍둥이 11장. 여름장마 맺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