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권남희 에세이 『못과 포도송이』는 〈꽃 춤〉, 〈무엇이 30대에 다시 글 쓰도록 했을까〉, 〈작가의 하루〉 등 크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1987년 『월간문학』 수필 당선, 계간 『리더스에세이』 발행인, 도서 출판 소후 대표 , (사) 한국문협이사, (사)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 대표에세이 회원, 미래수필문학회 고문 ,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한국문협 평생교육원, MBC 아카데미, 롯데문화센터 수필 강의.
저서 작품집 『미시족』 문학관, 『어머니의 남자』 송파문화, 『시간의 방 혼자 남다』 문학관, 『그대 삶의 붉은 포도밭』 문학관, 『육감&하이테크』 선우미디어, 『목마른 도시』 정은문화사, 『그래도 다시 쓴다』 코드미디어. 수필선집 『내 마음의 나무』 시선사, 『어머니의 등불』 신아. 테마에세이 엮음 『그래 힐링이 살아갈 힘이다』, 『행복의 샘 부엌』, 『결혼 오래된 믿음』, 『여행하는 너』 외
문학상 제22회 한국수필문학상, 제8회 한국문협작가상
문학상 제정 후정문학상 (2009년 3월부터 시상), 리더스 에세이 문학상 (2014년부터 시상)
목차
작가의 말
제1장_꽃 춤
꽃 춤
나무는 알고 있다
못을 뽑다
끈
순수와 근본주의로 포장된 테러
가벼움이 주는 선물
버리며 사는 나날
제2장_무엇이 30대에 다시 글 쓰도록 했을까
무엇이 30대에 다시 글 쓰도록 했을까
더 미쳐야 피는 꽃
결혼 뒤에 오는 것들
고향 가는 길
국가 전복죄나 저질러 볼까
릴케의 눈目
제3장_작가의 하루
서울의 봄, 새바람을 꿈꾸다
그 아이의 낡은 신발에 꽃을 심는 까닭
깃발로 남은 남자
꿈속의 고모
눈사람
작가의 하루
제4장_72시간
72시간
물 한 사발에 시험 들었던 아기
문학과 걷기
발을 찬미한다
털신을 사던 날 소녀의 운명은
별은 빛나고
찬밥들의 수다
제5장_편집자는 누구인가
세상을 고이는 일
편집자는 누구인가
포도알의 수를 기억해야 하는가
서울은 광장으로 통한다
케첩 내 인생을 접수하다
사랑에 안식처를 삼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