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은 몇 도인가요?36.7도 정도의, 조금은 따뜻한 삶을 살아가길하루하루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작가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 일을 이야기로 풀어갔다.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인 글쓴이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가정과 개인의 따뜻한 이야기를 썼다.
저자소개
현직 남자 간호사. 그럭저럭 열심히 일하다가 번아웃 증후군에 빠져 그 길로 병원을 퇴사해 버렸다. 이후 4년간 공무원 고시를 준비했지만 끝없이 실패하고 좌절의 늪에 빠진다. 무기력한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한 끝에, 자신이 바라본 평범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기록하고 타인과 나누고자 ‘브런치’를 통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글을 써온 지 1년, 그동안 쌓인 글들을 모아 출간을 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지역응급의료센터 간호사로 근무하며 소박하지만 조금은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글쓰기에 매료되다미생의 좌충우돌 인생 도전기-지금 시작하세요-불편함에 대한 이야기-연애의 관하여-양쪽 귀를 여세요.-장점을 키울 것인가? 단점을 보완할 것인가?-방어 기제-나도 동굴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나를 가로막는 사람은 바로 나였다-마스크 너머로 나의 진심도 전할 수 있을까?-난 정말 미움 받을 용기가 있는 걸까?마음 속 쌓아올린 풍경들-작아진 나무-괜찮아-시한부 인생-단순함의 미학-안녕하세요. 꼰대가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식사 한 끼 하실래요?-카페의 목적-나에게 여름 방학이 또 올까?-아날로그 감성 - 편지 쓰기-이해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해를 안 하는 것이 낮다-어른이 되면 깨닫게 되는 것들-인생이란 무엇일까?가족이란, 아파도 잊어버릴 수 없는 존재이다-고장 난 기계-함께 걷는다는 것-국밥 이야기-어머니의 밥상-코로나19, 마스크가 무엇이길래?-블루베리의 사계절을 말하다-죽으면 그만인 것을가장 소중한 나를 만나는 여정-내면의 목소리-만성 피로 = 좀비가 되다.-심야의 공원 걷기-당신의 작은 배려는 무엇입니까?-오천 원의 행복-행복 보존의 법칙-‘신’에 대한 나의 생각-‘소유’에 대한 나의 이야기-나답게 사는 삶-나는 화가 많은 사람일까?-작가가 아닌 저는 간호사입니다에필로그 : 행복할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