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악의 꽃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샤를 보들레르가 남긴 단 하나의 시집샤를 보들레르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한정판 『악의 꽃』국내 최초 1857년 오리지널 표지 디자인 양장판 출간제목부터 강렬하고 도발적인 프랑스 상징주의 대표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이 더스토리 185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시인 보들레르가 1840년대부터 쓰기 시작해서 갑자기 죽음을 맞은 1867년까지 쓴 운문으로 된 작품을 거의 다 싣고 있는 모음집이다. 출간과 동시에 큰 스캔들을 일으키며 출간금지, 벌금형까지 부과된 이 시집에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을까? 더스토리에서 시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서 준비한 『악의 꽃』 초판본에 수록된 105편의 예술시를 통해 상징주의 시 세계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