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선은 사또의 나라다

조선은 사또의 나라다

저자
신광재 저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1-09-10
등록일
2021-1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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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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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에게 친숙한 ‘사또’는 조선 후기 판소리계 소설이었던
춘향전의 영향을 받아 부정부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책에 등장하는 20여 명의 사또는 실제 인물들이다. 가공의 인물이 아닌지라 소설처럼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사실을 바탕으로 일부는 소설형식을 빌렸다. 야사(野史)보다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 정사를 중심으로 고을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이야기를 다루었다. 실존 인물들이었기 때문에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死者)의 명예를 훼손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 다만 우리가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해 신중하고 깊이 있게 역사서를 바탕으로 재조명하였다.

역사는 힘 있는 자, 권력을 잡은 세력만이 역사서에 한 줄이라도 남겨진다. 하지만 기록의 중요성보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온갖 이야기, 그중 소시민의 발자취를 찾으려 하였다.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듯, 500년 전 주인도 당연히 백성이었다. 그래서 사또가 이 책의 중심에 있지만 민초의 삶, 즉 백성이 주인공이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잠깐잠깐 바쁜 일상을 쉬어 가면서 이 책이 쉼표의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시작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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