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연구소 집현전입니다
조선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 세종대왕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이 책은 600여 년 전,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후손에게 남겨 준 세종대왕에게 좋은 콘텐츠의 기준을 묻고 있어요. 지금으로 치면 콘텐츠 개발 연구 기관과 다름없던 집현전에서는 어떤 마음가짐과 방식으로 콘텐츠를 개발했기에 우리나라를 문화 강국으로 만들 수 있었는지 말이에요. 이제 세종대왕이 직접 이끄는 집현전의 연구원이 되어 좋은 콘텐츠의 기준을 배우고 함께 공유해 봐요.
- 글쓴이의 말 중에서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나라와 백성을 위한 학문을 연구했고, 그 결과를 책으로 펴내 널리 알리고 후손한테 남겨 주었다. 집현전에서 연구한 지식과 문화는 오늘날의 콘텐츠로 볼 수 있으며, 세종대왕은 지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다름없다. 『콘텐츠 연구소 집현전입니다』는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이루었던 위대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1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의미 있고 실용적이면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인문사회 동화다. 이 책은 콘텐츠를 선별하는 능력을 길러 주고,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누구나 주체적인 크리에이터가 되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세종 시대에 만들어진 도서들의 편찬 과정과 의의를 되짚어 보도록 한다.
1강 _콘텐츠 어린이 연구원이라고?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①
14xx년 조선시대 집현전과 20xx년 콘텐츠 연구소 집현전
2강 _인사를 몰라서 인사를 못 해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②
1432년 『삼강행실도』와 20xx년 ‘(참)바른생활’
3강 _내 건강은 내가 지킬 거야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③
1433년 『향약집성방』과 20xx년 ‘솔미표 건강수’
4강 _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④
1429년 『농사직설』과 20xx년 ‘제2의 가족’
5강 _세자의 하루, 주인공은 누구?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⑤
1451년 『고려사』와 20xx년 ‘역사 잼잼’
6강 _파란 눈 흥부자의 한국 알리기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⑥
1445년 『용비어천가』과 20xx년 ‘흥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