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시간만 일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는 방법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무렵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쳤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서 근무시간을 줄여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삶이 너무 바쁘면 내가 살아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를
확인할 겨를조차 없게 됩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밖에 없으니까요.
내 삶의 방향을 멈춰서 바라볼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오늘을 버텨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