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스러운 내 동생
이 책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창작교육을 통해 어린이 작가 자신의 경험과 상상의 이야기로 만들어낸 창작 작품입니다.
얄밉고 짜증 나는 여동생 윤아.
내가 엄마한테 혼날 때 옆에서 약 올리고,
내가 아끼는 물건들을 마구마구 망가뜨려요.
오늘도 어김없이 한정판 레고를 망가뜨렸어요.
윤아와 장난치며 놀고 있을 때 엄마는 윤아를 괴롭힌다고 나를 혼내셔요.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엄마한테 혼날까 봐 입을 꾹 다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