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간의 떠돌이
아동문학가 김상삼 작가의 장편 동화 『22일간의 떠돌이』는 부모님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22일 동안 떠돌이 신세가 된 초등학생 찬이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동화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된 부모님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치료받는 동안 찬이는 외할머니 댁, 이모 댁, 산골의 할아버지 댁을 전전하게 된다. 감염병 재난을 처음 겪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202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