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검색보다 사색! 사유의 힘을 회복하라! ‘스님’은 사유의 전문가다. 수행자로서 모든 일상이 사유와 공부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법인 스님은 그 속에서 체득한 사유의 열매를 세상과 나눠 왔다. 세상의 고민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따뜻한 처방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병’ 주고 ‘약’ 주는 스님으로 통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스님은 자신의 ‘사思 생활’을 들려주며, 늘 생각하고 성찰하여 ‘헛것’에 홀려 살지 말 것을 ‘직설’과 ‘공감’으로 권유한다. 밖으로부터의 자극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이 아닌 내적인 성찰로 깨어 마음을 돌보라고 한다. 사유, 사색, 성찰이야말로 오늘을 살아가는 가장 든든한 생존의 무기임을 강조한다. 스님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