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때 좀 놀았던 언니,
좌충우돌 간호사 되어 돌아오다!!
2nd Daum 작가의 발견- 7人의 작가전선정 作.
간호사 J의 다이어리 발간!
Daum 연재 중 전격 영화화 확정!!
젊은 날, 좀 놀아봤던 우리의 히로인 소정.
얼굴은 조금씩 나이를 먹는 것 같고, 클럽에서 밤새운 다음 날,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아… 이제 이거는 아니다 싶어
맘 잡고 겨우겨우 간호사가 되었건만,
주사바늘 꽂는 곳이 동맥인지 정맥인지 매일 헷갈리고,
어렵사리 병원 취직하면 3개월을 못 넘기는 신세.
서울은 이제 소문이 쫙~~나서 취직은 힘들고
겨우겨우 경기도 외곽의 허름한 병원에 취직을 했는데
태초 이래 대한민국의 많고 많은 병원 중, 이런 병원이 있… 었나?
가끔 사람들은 내게 묻곤 한다…
왜 간호사가 되었냐고? 도대체 왜???
저자소개
중고등학생 시절 문학사상사 청소년문학상, 푸른작가 청소년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문학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젊은 소설가다. 1986년 서울 출생으로 2005년에 이화여고를 졸업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중고교 시절 문학사상사 청소년문학상, 푸른작가 청소년문학상, 정지용 청소년문학상, 최명희 청소년문학상, 기독교 청소년문학상, 불교 청소년문학상, 대산 청소년문학상, 한양대 문예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학 진학 후에도 창작에 몰두하여 천마문학상, 계명문화상, 토지 청년문학상, 중앙대의혈창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으며, 제3회 디지털작가상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계탑』 『즐거운 장난』, 『직녀의 일기장』, 『구슬똥을 누는 사나이』,『주인님, 나의 주인님』,『한 달간의 사랑』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7
즐거운 나의 집 - 29
새벽 2시의 비명 - 59
왕년엔 모두가 잘나갔다 - 83
잃어버린 것과 버린 것 - 107
따로 또, 함께 - 127
당신의 보호자 - 143
예기치 못한 방문 - 167
하루, 24시간 - 187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겠지만 - 203
작가의 말 -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