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를 하더라도 달려 보고 싶어
『꼴찌를 하더라도 달려 보고 싶어』는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아이 보람이와 시골 소년 용수의 우정 이야기로, 친구의 의미를 새삼 일깨우는 작품이다.
용수는 심술궂은 동빈이 형이 괴롭히는 보람이를 구해주고, 급속도로 친해진다. 그리고 용수는 보람이가 꼴지를 해도 운동회에서 달려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후 용수는 보람이와 함께 걷는 연습을 하게 되는데….
글 홍기
경북 문경 출생으로 1986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1990년에는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 대교 올해의 작가상, 물뿌리개 아동문학상을 수상. 작품으로는 아버지 만세, 누미 누나, 새가 된 아이, 좋은이의 기적 등이 있다. 현재 경북 구미시 원남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있다.
그림 정수영
서울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 수상. 작품으로는 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 눈나라에서 온 왕자, 눈 감으면 더 환한 세상이, 하늘을 나는 돼지 저금통 등이 있다.
아버지는 염소를 사러 가시고
그 아이의 이름은 보람이
대장은 날아가고
하늘 목장의 결투
뜻밖의 초대
무척 슬픈 날
산들이가 위험해요
잊지 못할 운동회
교과 학습 논술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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