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놀랐을까
도종환 시인의 첫 동시집!
이 책에는 도시의 아이들과는 다른, 농촌 어린이의 일상이 세밀하게 표현된 동시들이 가득하다. 전체를 관통하는 시적 화자는 자연과 하나로 동화되어 현실과 밀착하면서도 밀착하지 않은 것 같은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준다. 아이들 세계에서 자유자재로 노는 시적 화자의 모습이 아름답다. [양장본]
☞ 이런 점이 좋습니다!
도종환의 동시집에는 그가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맑은 감수성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한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아름다운 동시는 분명 어린이는 물론 어른의 마음도 따뜻하게 보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