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15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기성 장편동화 부문 당선작!
『천년의 사랑 직지』는《직지》에 기록된 짧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애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이라는 이야기라는 가슴 벅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역사의 한 소재를 오늘의 이야기로 흥미롭게 그려내, 읽는 독자가 술술 읽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에서 소재를 찾아낸 안목과 발상이 돋보이고, 여기에 풍부한 상상력을 버무려서 동화로 거듭나게 한 솜씨 역시 남달랐다. 간결하고 우아한 문장이 창의적인 내용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데다 구성이 빈틈없으며, 팽팽한 긴장도 끝까지 이어져 역작이라는 말을 듣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 심사평 중에서
저자소개
글쓴이|손연자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전소설을 공부했습니다. 1984년 어린이잡지 <소년>과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하여 등단한 후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받았으며, 쓴 책으로 《까망머리 주디》,《마사코의 질문》,《파란 대문집》,《내 이름은 열두 개》,《푸른 손수건》,《우린 친구야》,《안녕 콜라코》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백금림
성균관대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남이섬 제1회 그림전>에 그림을 전시한 바 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윤지경전》.《할아버지의 꽃상여》,《새끼 서 발로 장가든 총각》,《백성들의 눈을 뜨게 한 훈민정음》.《명심보감》,《세계여성 위인2》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