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름다운 생명의 나눔(내가 희망이야)
- 저자
- 정임조
- 출판사
- 세상모든책
- 출판일
- 2005-01-18
- 등록일
- 2010-07-0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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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 죽음과 장기 기증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장기를 기증하거나 기증 받은 실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재창작하였다. 장기기증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각막, 신장, 심장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을 말한다. 죽음으로서 선을 베푸는 것이지만 이 일을 실천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작품은 아빠의 눈이 보기에 좋도록이다.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던 눈을 기증하겠다던 아버지가 실제로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다른 누군가에게 안구를 기증한다는 이야기. 장기 기증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가족들도 아버지가 또 하나의 생명을 낳았다고 생각하면서 장기 기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죽으면서 남을 돕는 일이지만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 장기기증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생명의 나눈다는 의미에 대하여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우리 주변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소개
글을 쓰신 정임조 선생님은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대왕암〉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우리들의 강강술래〉가 당선되셨고, 1996년 제4회 MBC창작동화대상에서 동화〈나무새의 발자국〉으로 동화부문 대상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에 동화 〈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이 수록되셨습니다. 그 동안 펴내신 책으로는 《나무새의 발자국》《세상에서 가장 금쪽같은 이야기》
《우체통에서 나온 나비떼》등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김정혜 선생님은 수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룰 전공하였습니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 미운오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80일간의 세계일주》《아기사슴 이야기》《외짝 꽃신의 꿈》등이 있습니다.
목차
- 아빠의 눈이 보기에 좋도록!
- 사랑이 낳은 사랑
- 철도원 아저씨의 30년 만의 외출
- 친구야, 내가 살려 줄게
- 거북이 삼촌, 릴레이 선수 되다
- 모두 다 드릴 테니 가져다 쓰세요
- 슬픔아, 네가 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