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크는 나무들
외로운 아이, 시호 이야기. 영준이네 반에 시호라는 아이가 전학옵니다. 낡은 골덴 바지와 잠바 차림의 시호는 짝이 없는 영준이의 옆자리에 앉게 됩니다. 시호는 아픈 할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알콜 중독자인 아빠와 함께 달동네에서 힘겹게 살아갑니다. 시호를 걱정하는 영준이를 중심으로 5학년 2반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글 조임생
조임생 선생님은 창조 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후 <아동 문학 연구>와 <월간 문학>에서 동화로 재등단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지은 책은 <찌코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연이네 집 살구꽃>, <토끼 소년 베니의 지구별 여행>, <하늘 개가 달을 삼킨 날> 등의 동화책과 <아직도 나는 흔들린다>, <소리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구요> 등의 시집이 있습니다.
- 그림 김지수
김지수 선생님은 프리랜서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늘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훌륭한 마문 왕>, <요 녀석들이?>, <호랑이 방귀 뀌는 소리> 등이 있습니다.
1. 전학 온 아이
2. 달동네 풍경
3. 엄마가 보고 싶어
4. 시호네 집을 찾아서
5. 소금 먹으면 물을 켜는 거래
6. 오른손이 할 일 왼손도 모르게
7. 비 오는 날
8. 영준이를 좋아해
9. 주먹 대장 강철이
10.. 태권도장 상록수
11. 주먹 패거리들
12. 회장 선거
13. 허물어진 벽
14. 병실에서
15. 주시호 돕기 모금 운동
16. 엄마가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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