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김지운의 숏컷
- 저자
- 김지운
- 출판사
- 마음산책
- 출판일
- 2008-08-20
- 등록일
- 2010-07-0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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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장쾌한 만주 웨스턴의 부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생생한 제작기 수록!
영화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의 감독 김지운의 짧고 경쾌한 글을 만나다!
영화감독 김지운의 첫번째 산문집 『김지운의 숏컷』 개정 증보판. 영화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의 감독 김지운의 짧고 경쾌한 글을 통해 변화무쌍하고 복합적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그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책에 담긴 에세이, DVD 일기, 제작기, 배우론, 인터뷰 등의 글은 스크린 안과 밖을 넘나들며 조용한 감독 김지운의 정체를 밝혀나간다.
이번 책에서는 기존의 판형을 바꾸고, 「좋은 배우들은 좋은 의미로 다 못된 사람들이다」라는 <놈놈놈>의 제작기를 추가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김지운 감독이 손수 고른 현장 사진들에 <놈놈놈>이 미처 들려주지 못한 스크린 뒤편의 이야기들을 생생한 목소리로 엮어내고 있다.
저자소개
유수연
1972년 베이비붐 세대.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나라의 ‘경쟁과 비교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빌빌대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름 없는 수도권의 한 대학교에 후기로 간신히 입학했다. 1학년 때 학사경고, 2학년 때 시체놀이를 하다 3학년 때 모 신문사 자유기고가로 글쓰기를 시작한 후 학교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 그렇게 한국 사회의 ‘열등생’으로 분류되어 좌충우돌하며 보내다가 졸업을 앞둔 4학년 때 불현듯 호주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어학연수생으로 시작했지만 Loren Martin College의 학생으로, ‘Exchange culture co. in Australia’의 통역관으로 호주 생활을 했다. 늦게 맛 본 공부 재미를 알아 영국 Aston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미국 하얏트 호텔에서 근무했다. 2001년 한국으로 돌아와 그 다음날부터 강사로 첫발을 내밀었다. 귀국한 지 8년 만에 억대 연봉 강사, 30대가 닮고 싶어 하는 골드미스, 스타 강사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유수연 이름 석 자 앞에 달고 있다.
현재 <유수연 영어연구소> 소장, 시사 어학원 토익 대표 강사, 울산대 겸임교수, 전 SBS <유수연의 Oops! English> DJ, <한국경제신문>, , <노컷뉴스>, 등 각종 신문에 기사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공을 살려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를 가장 잘 ‘경영’하면서 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집필한 책으로는 《23살의 선택, 맨땅에 헤딩하기》,《명품토익 Part 5, 6/Part 7》, 《닥터스 토익 Reading / Listening》,《New 토익스타 만들기 Reading / Listening》, 《톡톡 튀는 유수연의 토익 스타 만들기》 등이 있다.
이메일 ybecky@hanmail.net
유수연 영어 연구소 http://www.toeicstar.com
목차
영화감독으로 산다는 것
1부
세상의 보편성과 소통할 수 있을까?
네 이웃의 재능에 관심 갖지 마라
열정이냐, 권태냐
예민하지만 게으른 족속들에게
글쎄, 손끝을 보지 말라니까
말을 해, 말을 하란 말야!
말하기의 어려움
웃자고 한 얘긴데 뭘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너답지 않게 왜 그래?
우린 그렇게 자랐다
나의 바캉스 실패기
망각, 진실의 반대말
버스 그리고 정류장에 대한 기억들
반성을 회의함
아름답고 다정한 나의 이웃1
아름답고 다정한 나의 이웃2
아름답고 우아한 발끝의 감각
문제는 ‘왜’가 아리고 ‘어떻게’
눈에 힘주는 사회
아이를 위협하는 이유
나는 대학생 말투가 싫다
요지경 극장 풍경
광화문 연가
반바지여 영원하라
2부
영화 반칙왕 K의 하산기
사람의 탈을 쓴 배우―최민식
말 잘하고 똑똑해서 좋다―김혜수
매력 넘치는 차가운 카리스마―임수정
거부할 수 없는 은밀한 매혹―스즈키 세이준
삶의 극단적인 잔인성―<오디션> <행복>
나는 어찌하여 DVD를 사랑하게 되었는가?
DVD 여행
나의 B무비 베스트
3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좋은 배우들은 좋은 의미로 다 못된 사람들이다_제작기
달콤한 인생―우리 이러면 환장하죠_제작기
장화, 홍련―탐미적인 공포 실내극
―아름답고 무섭고 슬픈_제작기
반칙왕―반칙을 허하라
조용한 가족―코믹잔혹 데뷔작
인터뷰―세상에 아름다운 것 하나_지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