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을 위한 장편동화. 아이들과 풀과 나무의 집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놉니다. 잔디밭에서 뒹구는 아이, 호밀밭에서 숨박꼭질하는 아이, 강아지와 노는 아이..., 온통 아이들의 세상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뛰놀고, 그네를 타고, 공도 차면서 모두모두 신나게 놉니다. 공부하라고 다그치는 엄마도 없습니다. 호통을 치는 아빠도 없습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놀았습니다.
저자소개
신충행 경남 산청 출생.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부처님 웃으시다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 시작. 계몽아동문학상·경남아동문학상 수상. 작품으로 <바다로 간 꼴뚜기들> <수녀님의 아이들> <꿈꾸는바람개비> <커 가는 별> 등이 있음. 현재 경남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화가 소개
홍주미 1998년 출판미술대전 그림동화 부문 동상 수상. 작품으로 <꿈할아버지> <뚱보 아주머니네 뚱뚱보 암탉> <독서논술 클리닉동화> <바위 거인> 등이 있음. 현재 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