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꼬옥 잡아요
5가지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해주는 따뜻한 그림책. 엄마가 뱃속에서 10달 동안 사랑으로 키우고 세상에 나온 아기. 어느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아기에게 전해주는 엄마의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야기와 형이 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 따라 하고 싶어하는 동생과 형의 우애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날 밤 잠을 잘 못 이루는 딸을 위해 산책을 나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의 이야기까지 칼데콧 상 수상작가인 샬롯 졸로토가 글을 쓰고 캐롤 톰슨이 따뜻한 그림을 그려냈다. 소중한 아이를 바라보면서 엄마, 아빠가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와 형제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동화가 담긴 이 그림책은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해준다.
◆ 저자 소개...
글 -샬롯 졸로토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자랐으며 위스콘신 대학에서 공부했다. 졸로토는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어린이들이 겪는 감정을 따뜻하고 사실적으로 다루었다. 그녀는 어린이 문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어내 칼데콧 상을 받았다. 어린이문학에서 독자적인 분야를 개척한 점을 들어 미네소타 대학과 미시시피 대학에서 상을 받았다. 이 작품 외 70여 편의 작품이 있다.
그림 -캐롤 톰슨
그림책 작가이자 삽화가인 캐롤 톰슨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웅가 붕가> 등 40여 편의 작품을 재미있고 따뜻한 화풍의 그림책으로 표현했다. 표정이 살아 있는 인물 묘사와 따스한 색채를 통해 정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옮김 -정미영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해서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아가, 빌리
내 손을 꼬옥 잡아요
팀도!
오빠는요
한여름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