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책이 싫다구요? 거실을 서재로 바꿔보세요~!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는 책을 싫어하는 독서 반장 민호와 문학 소녀였던 엄마가 거실 도서관을 만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입니다. 더 나아가 책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독서의 의미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글에 어울리는 익살맞은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독서 반장 민호는 책을 싫어합니다. 그러니 독후감을 써 올리 만무합니다. 민호는 친구 정태의 독후감을 베꼈다가 큰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그 후 민호에게 큰 변화가 생깁니다. 엄마가 민호네 집 거실을 동네 아이들 누구나 올 수 있는 거실 도서관으로 개방했기 때문입니다. 민호도 차차 책을 좋아하기 시작하는데….
글쓴이 김현태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행복한 사과나무 동화》《아낌없이 주는 이야기》《어린이를 위한 부자 수업》《어린이를 위한 인생 수업》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외 《어린이 생각 계획표》《공짜로 안아드립니다》《7일 안에 난 달라질 거야》 등을 펴냈습니다.
그린이 박영미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똥 할아버지는 못 말려!》《그리고, 개구리는 뛰었다》《엄마가 보고 있다》《처음 받은 상》《쇠똥구리 까만 운동화》《내 방이야!》《어깨에 메고 가는 태양》 등이 있습니다.
1. 책은 정말 싫어!
2. 독서 반장, 망신당하다!
3. 으악, 거실에 TV가 사라졌어!
4. 다들 우리 집에서 나가!
5. 와, 신나는 독서 캠프!
6. 와우, 백일장 장원 됐다!
7. 내 별명은 책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