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
- 저자
- 모리시타 겐지
- 출판사
- 황소자리
- 출판일
- 2004-03-02
- 등록일
- 2010-07-0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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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버지의 이름을 사칭한 유령회사를 차렸다가 사기죄로 고발당한 에디슨의 아들 토마스 주니어, 주색에 빠져 아버지의 다비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간디의 아들 할리랄, 경박과 무절제로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된 처칠의 아들 랜돌프 등의 일화를 통하여 막되먹은자식들로 인해 마음앓이를 했던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막되먹은 삶의 원인이 된 배경과 위대한 아버지의 자녀 교육 실책을 소개하고, 부모의 왜곡된 욕망과 행동이 자식들에게 어떻게 전수되며, 또 그들의 삶을 얼마나 심각하게 일그러뜨리는지를 섬뜩하게 보여주어 오늘날의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또다른 방향을 역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모리시타 겐지森下賢二
1931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도쿄 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해 주로 해외 지사에 근무하면서 세계 각국의 생생한 문화 현장을 답사했다.
1963년 파리대학으로 유학하면서 본격적인 저술가의 길로 들어섰다.
대표적인 저서로 《영국 왕실 애욕사》《런던의 싸고 맛있는 식당》《긴자의 술 마시는 법》등이 있다.
역자 양억관
일본어 전문 번역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일본으로 유학, 아시아대학 경제학부 박사 과정을 다녔다.
역서로《남자의 후반생》《포플러의 가을》《항우와 유방》《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냉정과 열정 사이》외 다수가 있다.
목차
차례
역자 서문
조지프 케네디와 아들 에드워드-잘못 투사된 아버지의 욕망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아들 그레고리-아들에게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것
윈스턴 처칠과 아들 랜돌프-자기도취와 교만에서 헤어나지 못한 런던의 아기 공작새
토마스 에디슨과 아들 토마스 주니어-우리는 금세기에 가장 위대한 분의 자식입니다
마하트마 간디와 아들 할리랄-이상주의 교육이 드리운 짙은 그늘
폴 고갱과 아들 에밀-비정한 아버지, 그 아버지를 팔아 삶을 이어간 아들
조지 5세와 아들 에드워드 8세-내가 죽고 나면, 왕자는 일년 안에 파멸할 것이오.
존 D. 주니어 록펠러와 아들 넬슨-산산이 조각나버린 명문가의 비원
막시밀리안 2세와 아들 루트비히 2세-엄격하고 철저한 군왕 교육이 낳은 광인왕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 아들 루돌프, 후계자 페르디난트 대공-두 명의 불초자들, 세계사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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