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도끼
최근 4~5년 간 페북 댓글창과 타임라인을 가장 뜨겁고 달구고 있는 ’도끼녀‘ 에밀리!
그녀의 ’파괴적인‘ 에세이가 전격 출간되었다!!
호러 로맨스물인지 느와르형 스릴러인지 혹은 로맨틱 코미디 에세이인지 그 정체를 도저히 알 수 없는 전대미문의 ’도끼질 글쓰기‘에 직장인들이 열광하고 있다. 그녀의 충성스런 팬들은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에밀리의 글을 아예 접하지 못한 사람과 그녀의 글을 접한 후 미친듯이 깔깔대며 중독된 사람이다.”
에밀리의 현란한 도끼질에 독자들은 혼비백산하며 혹시나 자신을 향해 언제 날아들지 모를 도끼의 기습에 자신의 머리를 감싸안는다. 그러다가 우회하지 않고 직선으로 뻗어나가는 강렬한 멘트와 원형의 내러티브 앞에 넋을 놓은 채 그녀의 구라에 몰입하게 된다. 뒤이어 밀려오는 것은 짜릿한 쾌감과 통렬함이다. 그녀의 ’갑질‘ 연애담, 바퀴벌레형 개저씨 문화 응징 스토리, 우리 사회에 대한 촌철살인의 트위스트 그리고 옛 추억을 스릴러물로 재구성한 에피소드를 만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