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6년차 딩크 부부의 이야기, 당신은 딩크족이 되어도 괜찮을까?
처음부터 딩크로 살겠다고 결심한 것은 아니었다. 내게 ‘아이’는 먼 미래의 일이었고, 아이란 때가 되면 낳게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결혼 후 깨달았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르는 것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금융권 공기업에 재직 중이다. 네이버 블로그 곰킨스♥토킨스 부부의 공간 blog.naver.com/rrangga과 브런치 https://brunch.co.kr/@todakkins를 운영 중이며 취미로 부부툰을 그리고 있다. 곰킨스, 토킨스 둘의 앞자를 따서 ‘곰토’를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Chapter 1 처음엔 나도 몰랐어 그냥 때가 되면 낳겠지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이상한 건가 여보는 어떻게 생각해요?
Chapter 2 딩크로 살기는 쉽지 않다 적은 내부에 있다 엄마, 나 딩크로 살기로 했어 남편의 마음이 불안한 건 사실이야
Chapter 3 딩크가 어울리는 부부 우리만의 세계가 필요했다 그래서 책임지지 않기로 했다 저질 체력이 아이를 낳는다고 달라질까 하고 싶은 게 많은데, 현실은 그럴 수 없다고 하길래
Chapter 4 여전히 헤쳐 나가야 할 문제들 오지랖은 넣어 두세요 나이 들면 생각보다 외로울지도 몰라 가족들을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