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어떻게 해요? 도와주세요!” 막막한 육아, 일이 생기면 일단 울며 기도부터 시작했다!
이 책은 주님 뜻 따라 여섯 아이를 출산, 입양하고 믿음으로 길러낸 바보 엄마 권미나 선교사의 눈물콧물 기도와 말씀 양육기다.
저자소개
우리 시대 진짜 ‘크리스천 엄마’의 이정표를 구한다면 그녀를 주목하라. 여섯 자녀를 출산, 입양해 사랑으로 키운 엄마요, 세상 지식과 정보는 없어도 하나님 말씀의 지혜로 키운 교육자요, 자신과 자녀들의 문제와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간 건강한 상담자요, 아이들조차 ‘우리 엄마는 기도해야 사는 사람’임을 아는 예배자이다.
배고픈 신생아가 왜 밤새 우는지도 몰라서 병원으로 달려가고, 6남매를 키워도 매번 어쩔 줄 몰랐던 바보 엄마는 그때마다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을 육아의 자리로 초청했다. 6남매 육아는 몸이 부서질 듯 힘겨웠지만, 그 시간은 하나님께서 채우고 만져주신 은혜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상식을 거슬러 분명하고 힘있게 말한다. 화려한 세상 교육보다 말씀 훈련이 더 탁월하고, 인터넷 검색보다 눈물의 기도가 더 확실하며, 육아의 시간은 영적 침체기가 아니라 더욱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부흥의 시간이라고. 그녀의 약함과 미련함은 하나님께 택함 받아, 세상의 지혜와 강함을 좇던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고전 1:27).
부경대학교 영어영문학부와 경성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 시절 기독교동아리 SFC에서 만난 황사무엘 선교사와 결혼해 출산과 입양으로 5남 1녀를 두었다. 2016년 말레이시아로 파송받아 선교사들을 돕는 MSM(Missionary Support Mission) 사역을 하고 있으며, 미혼모들을 돕고, 힘겨워하는 이 땅의 수많은 바보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명자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꿈꾸며 기도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1장 바보 엄마는 정말 몰랐다새벽 3시에 찾은 신생아실 | 혼자서는 못 키워요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 나는 정말 몰랐다 |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 하나님, 한 번만 봐주세요 | 바보 엄마의 계산법 2. 바보 엄마는 울고 또 울었다엄마 없는 아기들은 누가 씻겨줄까? | 가슴 아파 낳는 거야 | 하나님, 저 바보 아니지요? | 한 명만 더 | 살리시는 하나님 | 마리아처럼3. 바보 엄마는 절망했다정신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 | 눈물의 고백 | 네가 믿느냐? | 엄마는 치료 중 | 하나님, 저 못 하겠어요 | 여자로도 살고 싶어요 | 자녀는 여호와의 기업 4. 바보 엄마는 말씀으로 양육했다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합니까? | 헤븐리 홈스쿨을 시작하다 | 조이의 말더듬 | 말씀 가지고 장난쳐서 죄송해요 | 말씀 먹이는 엄마 | 말씀으로 살아남기 5. 바보 엄마는 하나님만 의지했다선교사가 거지야? | 1500원짜리 피자빵 | 하나님, 소고기는 먹어야 한 대요 | 여섯 아이 공부시키기 | 남편과 단둘이 가정 출산 | 하나님의 사인, 첫 성교육 | 생명줄 같은 가정예배 | 교회의 소중함 6. 바보 엄마, 꿈을 꾸다화살이 가득한 복된 삶 |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살리는 인생이길 | 갑절의 부흥을 주소서 | 꿈을 주시다 | 또 다른 바보 엄마들을 살리는 비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