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분노의 난임일기

분노의 난임일기

저자
김정옥 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20-09-25
등록일
2/21-/3-/5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3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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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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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는 바라지 않을수록 생길 것이요,
바라고 바랄수록 생기지 않는 것인가?”
임신을 향한 난임 부부의 4년간의 희로애락

-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 100만 뷰 인기작
- 다음 웹툰리그 20만 뷰 인기작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많은 커플이 결혼 후 가족계획을 세운다. 서로의 합의하에 계획만 잘 세우면 아이가 바로 생길까? 건강하기만 하면, 마음만 먹으면, 피임만 안 하면 임신이 되는 줄 알고 2년의 시간 동안 아이를 기다려 온 부부가 여기 있다.

살면서 병원 한 번 간 적 없고, 입원 한 번 해 본 적 없는 건강 하나만큼은 자신 있는 부부였기에 아이가 당연히 생길 거라고 기대했다. 좀처럼 임신이 되지 않자 가임기 앱으로 배란일을 체크해 가며 부부 관계도 맺어 보았지만, 이 또한 무용했다. 그때서야 “난임”이라는 단어를 자신들의 삶에 받아들인 부부, 그 뒤로 ‘난임 부부’가 되어 직접 겪은 현실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성생활을 하지만, 1년 이상 임신되지 않을 때 판정되고, 요즘은 초혼이 늦어지면서 연령별로 난임의 기준이 다르지만 대개 여성 나이 기준 35세 이상에 6개월간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 ‘난임’으로 정의한다고 한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너무 화가 나서 그리기 시작한 『분노의 난임일기』는, 그동안 누구도 쉽게 꺼내기 어려웠던 ‘난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고 즐겁게 풀어내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난임 부부로서 남편과 아내 사이에 필요한 태도와 자세,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난임의 괴로움, 난임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정부 지원금, 기타 준비 등 난임의 A부터 Z까지 빠짐없이 안내하고 있다. 또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신혼 2년 차 부부, 연애할 때 아이가 생겨 결혼한 부부, 멋진 부모를 꿈꾸며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가 함께 등장하여 세 친구 부부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육아, 난임, 임신 시 마주하는 희로애락을 들려주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 수정과 체외 수정을 반복하며 느낀 기대와 절망을 털어놓으면서,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남편임을 고백한다. 난임은 결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부부의 문제라는 사실, 그럼에도 여성에게 더 큰 좌절로 다가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언급하며, 이때 배우자를 향한 배려가 왜 특히 더 중요한지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이 난임이라는 인생의 난관에 부딪혀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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