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그로잉 뮤직에세이 엘라와 아스토르의 음악이야기
21년차 심리상담전문가 김선영과 미술심리치료자인 윤지혜, 그리고 재즈그룹 "써니밴드"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심리예술 융합컨텐츠이다.
위드 코로나19시대에 즈음하여, 호스피스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상실을 수용하는 애도 5단계에 착안한 창작 시나리오를 쓰고 이에 삽화를 구성하고 재즈뮤지션들이 즉흥연주로 이를 표현한 매우 창의적이고 실험적 시도로 이루어졌다.
즉 글을 일고, 그림을 감상하면서 다음 페이지에 소개된 URL를 클릭하면 음원 및 메이킹영상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서 마치 공연을 감상하듯이 책을 읽고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로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는 엘라와 아스토르가 편지와 일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실을 의연하게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어른을 위한 성장동화이다.